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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내돈내산 절충형 신생아 유모차 실버크로스 듄(베이비하우스 천안아산점)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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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가 백일정도 돼서 슬슬 나들이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백일을 맞이하여 식구들끼리 점심식사하러 식당도 가야 하고

다가오는 봄에는 꽃놀이도 가야 하니까요,

 

휴대용은 아직 많이 이른것 같고,

디럭스 아니면 절충형인데

디럭스는 가성비가 워낙 떨어지므로(사용기간이 너무 짧아)

절충형으로 구매하고자 했습니다,

 

유모차를 사기 위해서 이리저리 검색해본 결과

저의 후보는 

1. 잉글레시나 일렉타 절충형 유모차

2. 실버크로스 듄 절충형 유모차

3. 부가부 비6 절충형 유모차

요 3가지 중 사자 마음을 먹었구요,

 

제가 구입한 날 천안에 맘아랑베이비페어가 진행중이었는데

거기를 가볼까 했지만 입점부스에 제가 원하는 업체가 없어

베이비하우스 천안아산점에 제가 원하는 업체 유모차도 있고

할인금액도 인터넷가보다 저렴하고 지역화폐까지 사용할 수 있어

베이비하우스 천안아산점에서 구매하게 됐습니다,

( 부가부는 없어서 잉글레시나 일렉타와 실버크로스 듄 두가지 비교후 구매했습니다)

 

 

 

 

내돈내산 짠

 

 

일렉타와 듄 중 듄을 선택한 이유

현실적으로 유모차를 아빠도 쓰지만 엄마도 애기와 단독 외출을 해야 할 일도 있어

폴딩의 용이함과 무게도 고려해야 할 수 밖에 없었고,

들었던대로 일렉타의 무게와 폴딩의 용이함에 고민이 많이 돼긴 했습니다,

2키로 정도 차이나는데 엄마들한테는 그 kg도 작은 차이가 아니고

일렉타의 폴딩은 폴딩이 진짜 쉽더라구요,ㅠ

그럼에도 불구하고, 듄을 산 이유는 

오로지 아기를 위해서,,

어쨌든 3개월 아기가 타야 하고, 안그래도 디럭스보다 절충형이

안정성이 떨어지는데 직접 실물을 보고 작동해본 결과

일렉타는 짐을 많이 싣거나 손잡이를 힘있게 누르면

유모차가 뒤집어질거 같은 느낌이 들더라구요,,

듄은 서스펜션도 바퀴마다 다 장착이돼서 

아기의 승차감?이 좋을 수 밖에 없을거 같구요

그리고 하나 더 이유가 있다면

엄마가  디자인에서 듄을 더 마음에 들어했습니다,

 

매장에서 바로 가져갈 수는 없구요

색 별로 기다리는 기간은 달라집니다,

 

인기가 가장 좋은 베이지는 2달이상 기다려야 하는거 같고

회색과 검은색은 더 빨리 한주 이내로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매장에 비치된 색은 베이지였습니다,

제 개인 취향에 따라 베이지를 좀 더 밝은 색이였으면 좀 더 고민을 했을텐데

생각보다는 어두운 베이지 색이어서 저는 별 미련없이 회색으로 선택했습니다,

 

며칠뒤

 

두둥,

 

여기서 하나 말씀드리자면

꼭 앞으로 뜯으셔야 합니다,

 

유모차를 사고나면 정품등록을 해야 하는데

정품등록에 필요한 시리얼 넘버가 있는 청록색 웰컴 카드가 앞에 있거든요

뒤에서 뜯으면 안보입니다,

정품등록해야 하는데 카드가 없어서 매장에 전화했더니

뒤로 뜯어서 안보인다고,;;;

위에서 뜯으니 딱 하고 나오더라고요,

 

열심히 조립을 해줍니다,,

 

 

 

완성.

 

매장에서 구매시

사은품으로 컵과 다용도커버를 줍니다

 

 

듄을 사게된 이유 중 하나 

안정적인 서스펜션

네바퀴에 다 들어가 있는게 가장 큰 장점인거 같아요

자체 무게가 있다보니

짐도 5kg까지 넣을 수 있다고 합니다,

 

실제 유모차 사용 영상입니다,

 

 

유모차 구매에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행복한 육아하세요~!